[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자신의 SNS에 애정 가득한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하나 씨는 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받은 #모자 짱조아. 오늘도 오빠랑 #미드타운 (저 미드타운,오모테산도 너무 좋아함. 예전부터 쭈욱>_<) 넘나 #쌩얼"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모자를 쓰고 깜찍한 애교를 발산하는 황 씨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 씨는 한 카페에서 누군가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해당 게시글에서 황 씨가 정확히 누군지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이 박유천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황 씨는 지난해 11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리며 SNS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당시 게시물에서 그는 "요 계정 말고 다른 계정들 전부 다 저 아니에요. 속상해요. 제 지인들한테까지 댓글 남긴다고 저 인척하면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다른 SNS는 전혀 안 해요. 넘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올게요"라고 전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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