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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지오 최측근의 말을 빌어 지오와 최예슬이 6개월째 교제 중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오는 최예슬을 부모에게 인사 시키며 결혼은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지오와 최예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거나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공식 답변이 나오지 않고 있었다. 게다가엠블랙 지오는 2016년 2월 1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재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최예슬은 지난해 9월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사랑도 하고 있다. 제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라고 고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최예슬은 “사랑도 하고 있다. 제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라며 “내년 초에 시원하게 밝히겠다”고 알렸다.

이에 열애 상대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지오가 오는 2월 소집해제되는 만큼 열애 상대가 지오가 아니냐고 추측되고 있다. 최예슬은 현재 비공개인로 전환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차례 연애 중을 암시하는 속칭 ‘럽스타그램’을 여러번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제이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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