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팝 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커플이 새해를 함께 맞았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이 뉴스(E News)'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새해를 맞았다.


고메즈는 연말인 주말에 친구들과 멕시코로 향했다. 자신의 친구들 세 명과 해변에서 여유를 만끽했고, 친구 중 한 명은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곧이어 비버가 31일 같은 곳에 도착했다. 그는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 장소는 하룻밤 1만 8000달러(한화 약 2000만 원)인 럭셔리 빌라로, 비버와 고메즈 커플이 함께 이곳에서 묵었다고 '이 뉴스'는 보도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재결합해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비버와 고메즈의 데이트 장면이 잇따라 목격된 데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아이스하키장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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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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