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김민석과 이주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8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민석과 이주빈이 지난 7월부터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갑내기 커플인 만큼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이 "어느 자리에서나 분위기 메이커인 김민석이 이주빈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알만한 지인들은 다 알고 있다"면서 "김민석이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이주빈을 배려해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김민석은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성규 역을 맡았다. 복잡한 심리 묘사와 감정 표현을 잘 전달해 극 전개의 활력을 불어넣은 '반전의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회 2017 더 서울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룹 레인보우 원년 멤버였던 이주빈은 블락비 뮤직비디오 '예스터데이'에 출연해 170cm의 큰 키에 인형 같은 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내년 방송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을 확정, 배우로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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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이주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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