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찔끔… 케겔운동 돕는 의료기기로 요실금 개선
    • 입력2017-12-27 11:30
    • 수정2017-12-27 11:30
    • 프린트
    • 구분라인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밴드 공유
  • url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요실금은 중년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40,50대의 여성들에게 자주 발병하기 때문에 노화 현상에 의한 여성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요실금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다.

요실금이란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한다.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새어 나오거나 잔뇨감, 배뇨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하루 8회 이상의 소변, 수면 중 2회 이상의 소변을 본다면 요실금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발병 요인은 다양하다. 보통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요도와 방광을 받쳐주는 근육이 손상된 것이 주요하다. 폐경과 함께 노화로 인해 요도와 방광 기능이 약해지면서 요도 폐쇄 능력이 저하되는 것도 이유다.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에게서 요실금 발병률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골반의 균형이 틀어졌을 때도 골반 근육이 약해져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 격한 운동, 커피 및 탄산음료 섭취 등 방광을 예민하게 하는 생활습관도 요인으로 꼽힌다.


복부 비만도 영향을 준다. 다른 부위는 말랐더라도 배만 볼록하게 나오거나 복부내장지방이 과다할 경우 복압이 높아지면서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다.


치료방법에는 운동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이 있다. 중증 이상이라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경증일 때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운동만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요실금을 예방 및 개선하는 운동에는 케겔운동이 대표적이다. 케겔운동은 골반과 요도 괄약근, 골반 저근을 수축과 이완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요실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항문이나 엉덩이 등 다른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여성 속 근육을 자극해야 한다. 혼자 힘으로 자극점을 찾기 어렵다면 의료기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여성생활 전문기업 비볼코리아가 선보인 베리얀은 프로브를 삽입한 후 바이오 피드백을 기반으로 골반 저근 운동을 유도하는 비이식형 요실금 신경근 전기자극 장치다. 국내 식약처, 국제CE 및 미국 FDA의 인증을 받아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다양한 주파수를 내장해 단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5.7인치, LCD 화면을 채택해 자동수축과 이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니멀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해 때와 장소에 제약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온열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유명 스타는 물론 일반 여성들에게도 다년간의 사랑을 받으며,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의료기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비볼코리아 관계자는 “요실금은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위생적 문제로 사회활동에 제약을 주는 것은 물론 심하면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며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치료해야 예후가 좋은 만큼 발병 즉시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sjsj1129@sportsseoul.com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추천

0
영상 더보기

포토더보기

TOP 뉴스

SS TV 캐스트

오늘 꼭 보자

스포츠서울 SNS

  • 페이스북
  • 트위터

스포츠서울 앱 살펴보기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