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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최앤젤이 킬라그램과 함께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아무래도 무대 체질인 가 봐요”

지난 2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대한민국브랜드대상·대한민국모델대상 시상식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최앤젤이 래퍼 킬라그램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미스코리아 시카고 출신인 최앤젤은 이날 눈부신 백옥의 피부를 뽐내며 무대를 환하게 만들었다.

대회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도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연신 플래시를 터트리며 최앤젤의 모습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최앤젤은 “무대에 오르면 신이 절로 난다. 피트니스가 대중문화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며 “행사에 초청을 받아 기꺼이 응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피트니스를 전파하는 메신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최앤젤은 귀국 후 유명 박물관의 큐레이터를 지내기도 했지만 지금은 기업·대학 영어 교육 전문기관인 ‘Best Luck’ CEO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1월 인천에서 열린 ‘니카 루키 클래식’ 디바 비키니 부문 2위를 차지한 최앤젤은 “피트니스를 하면서 평생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올해부터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에 혹독하게 훈련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2위가 아닌 그랑프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주먹을 쥐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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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최앤젤이 킬라그램과 함께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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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최앤젤이 킬라그램과 함께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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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최앤젤이 킬라그램과 함께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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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최앤젤이 킬라그램과 함께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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