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배우 한지민과 고보결을 포함한 스타들이 따듯한 모금 활동으로 추위를 녹였다.


1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는 UN국제구호단체인 'JTS(Join Together Society)'가 주관하는 'JTS 길벗 거리모금' 행사가 열렸다.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라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지민, 배종옥, 고보결, 박진희, 모델 한현민, 이혜정·이희준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함께했다.


영하 5도가량의 추운 날씨에도 이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명동 일대를 직접 돌아다니며 모금 활동을 펼쳤다.


한편, 'JTS 길벗 거리모금'은 'JTS'와 함께 방송, 연극, 문화예술인들의 사회봉사모임인 '길벗'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1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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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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