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영국의 셀럽 레베카 바디의 이색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이 화제다.

바디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보아뱀과 함께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바디는 과감한 의상을 입고 소파에 엎드려 관능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때 남자 스태프가 거대한 보아뱀을 데려와 바디의 하체 위에 올려놓는다.

자신의 다리 위에 뱀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는 바디는 몸서리를 쳤다. 그는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는 스태프에게 "안 돼(No)"라고 흐느끼는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그는 "뱀의 이름은 '미키'였다. 몇 분 후 친구가 됐다"라며 '미키'와 입맞춤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이미 바디와 결혼한 레베카 바디는 올해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셀럽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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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레베카 바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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