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막내아들 이시안 놀리기 삼매경에 빠졌다.


이동국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안아~ 넌 또 속았어~ 순둥이 빠기. 맨날 속는 시안이. 백만 번을 더 속을 거야. 식은 죽 먹으면서 빠기 속이기. 속은 줄 모르면서 맨날 속는 빠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수영장을 찾은 이동국과 오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동국과 누나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이시안이 수영장에 입수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중 이동국이 가장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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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동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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