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S 연예대상', 총파업 여파에 최종 무산
    • 입력2017-12-08 09:05
    • 수정2017-12-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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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KBS 총파업 여파에 2017년 'KBS 연예대상'은 결국 못 보게 됐다.


8일 KBS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올해 '2017 KBS 연예대상'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시상식이 생긴 2002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총파업의 여파로 준비할 인력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 지난 9월 4일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KBS 새노조)는 고대영 사장 퇴진과 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달 21일엔 제작본부 예능 부장 및 팀장급 11인이 보직 사퇴를 선언하며 사실상 제작이 불가능해졌다. 예능국 80% 이상이 파업 노조원으로 지난 9월부터 대부분의 KBS 예능 프로그램들은 결방됐다.


이로써 KBS는 올해 'KBS 연기대상'과 'KBS 가요대축제'만 개최한다. 두 시상식도 대폭 축소해 개최될 예정으로 비노조원인 간부급 PD들을 중심으로 시상식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9일,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개최된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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