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방송인 정인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이 하차 여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7일 '코미디 빅리그' 측은 "정인영의 결혼 소식은 개인 사생활이라 우리도 기사를 통해 접했다"며 "정인영의 다음 시즌 하차는 없다. 계속 진행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인영이 오는 29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8세 연상의 훈남 사업가 박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인영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나이 32세인 정인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코미디빅리그',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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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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