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유역비가 신작 홍보에 나섰다.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이대요정(二代妖精)' 제작발표회에 주연 배우 유역비와 펑샤오펑이 참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유역비는 레이스 소재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아기자기한 프린팅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어느 각도로 촬영해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백옥같이 흰 피부와 청순한 미모도 돋보였다. 또한 펑사오펑의 한쪽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리며 퍼포먼스를 취해 객석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인간과 요괴가 섞여 사는 도시의 이야기를 그린 '이대요정'에서 유역비는 여우 요괴 백섬추를 연기했다. 오는 29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한편, 유역비는 최근 디즈니 영화 '뮬란'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화제를 모았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유역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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