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영국 가수 에드 시런(26)이 미국의 팝 디바 비욘세(36)와 듀엣을 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NN'은 에드 시런이 그의 싱글곡 '퍼펙트(Perfect)'의 리믹스 버전을 비욘세와 함께하기 위해 큰 공을 들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드 시런은 "비욘세는 매주 이메일 주소를 바꿔가며 나와 연락했다"며 기밀 보안이 철저했던 비욘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지난 30일 깜짝 공개한 '퍼펙트' 음원에 대해 "지난 5월부터 작업에 들어갔던 곡이지만 비욘세의 쌍둥이 출산으로 음원 발표가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비욘세는 미국의 힙합 뮤지션인 제이 지(Jay-Z)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8세 된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두고 있다. 지난 6월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두 사람은 모두 세 자녀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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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에드 시런, 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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