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서지혜가 5일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 무대에 오르고 있다. 신세경, 김래원과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지혜의 패션 감각은 현장에 있던 미디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은근히 비치는 시스루에 과감한 가운데 트임이 인상적인 레드 드레스는 서지혜 특유의 차가운 도시적 이미지와 합을 이루며 판타지 멜로인 흑기사와 잘 어울리는듯 했다. 서지혜의 화려한 이미지를 화보로 묶어봤다.

사회자 강아랑 아나운서의 부름을 받고 무대로 향하는 서지혜

가운데가 트인 드레스를 입은 서지혜가 어렵지않게 계단을 오르는 장면

차도녀 서지혜의 당당한 눈빛

흑기사 김래원의 선택은?

사뿐사뿐..조심조심....현장의 사진기자들이 가장 많이 빛을 발하는 순간

무대위에서도 조심스런 발걸음

흑기사도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순간이죠

흑기사 김래원을 사이에 두고 한판승부가 예상되는 신세경과 서지혜...승자는 결국 누가될까?

흑기사의 두 여주인공 신세경과 서지혜와 함께한 흑기사 김래원

6일 첫 방영되는 흑기사는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등이 출연하고 김인영 극본에 한상우 김민경 PD가 연출을 맡았다.2017.12.05.

타임스퀘어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