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겨울 분위기가 물씬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나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첫 사진은 셀카로 나나는 청재킷 위에 카키색 점퍼를 걸쳐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살짝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했다.


이어 공개한 두 장의 사진에는 눈 위를 걸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얼굴과 함께 완벽한 비율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다리 길이가 미쳤다", "추울 텐데 감기 조심하세요", "눈 위의 여신이 따로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최근 개봉한 영화 '꾼'에서 사기꾼 춘자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연기를 선보였다. '꾼'은 4일 기준 300만 명(누적 관객 수 308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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