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개그맨 곽한구가 특별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곽한구가 북부교도소 수감자로 특별출연했다.


북부교도소에서 인터뷰가 진행됐다. 교도소장과 인터뷰를 가진 수감자는 바로 곽한구. 장기를 두며 "너무 잘해주셔서 아빠라고 부를 뻔 했다니까요"라는 등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마쳤다.


끝난 후 정리하는 중에 교도소장이 "다시 곽한구 데려와"라며 소리를 질렀다. 장기말 중 차만 쏙 사라진 것. 곽한구는 "차만 보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가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


wwwqo2@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