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3'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오후 윤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규한, 남상미, 양세형과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정들었던 '집밥 백선생 3'를 보냅니다. 든든한 규한이 형, 천재 세형이 형, 자상한 상미 누나, 그리고 언제나 친근하게 다가와 주셨던 우리 백 선생님. 막내라고 귀여워 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우리 제작진분들, 너무나 힘들고 그룹 이름마저 없을 때,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이 생겼을 때, 자막도 넣어주시고 노래도 틀어주시면서 아낌없이 홍보해주신 자상함. 평생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제작진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말주변도 없고 열심히 먹어대기만 했는데도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우리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집밥백선생 3'를 보냅니다. 다들 언제나 맛있고 행복한 집밥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와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두준이 활약한 '집밥 백선생 3'는 지난 28일 종영했다. '집밥 백선생'은 지난 2015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첫 방송을 시작해 시즌 3까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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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윤두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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