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박한별이 임신과 혼인신고 사실을 동시에 털어놓으면서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임신 15주에 접어들었으며, 남편과 최근 혼인신고도 마쳤다고 밝혔다.


대중과 연예계는 그야말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박한별은 지난 6월 일반인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묻힌 이 소식은 약 5개월 만에 임신과 혼인신고 소식으로 돌아왔다. 내년 초에 결혼식도 올린다.


박한별이 깜짝 소식을 전하면서 남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3년 전 처음 만나 친구 사이로 지낸 두 사람은 올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남편은 훈훈한 외모를 가진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현재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에 출연하고 있다. 23일 촬영을 마친 상태. 종영은 내달 1일이다. 당분간 박한별은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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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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