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프리에이전트(FA)를 선언한 손아섭(30)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의 심경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비공개로 전환돼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손아섭은 자신이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을 공개에서 비공개로 전환했다.


손아섭은 시즌 중에도 팬들과 소통을 위해 이 공간에 일상을 공개하곤 했다.


그런데 이번에 갑작스럽게 이 공간이 비공개 되면서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롯데와 협상이 결렬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부터 해외 진출 가능성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손아섭이 어떤 이유로 자신의 공간을 비공개로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건 손아섭의 작은 행동 조차도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는 것이다.


한편, 롯데 프렌차이즈 스타 포수 강민호(32)는 21일 삼성과 4년 총액 80억 원(계약금 40억, 연봉 40억)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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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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