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 해군이 워싱턴 주에 그려진 남성 성기 모양 비행운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스카이 뉴스' 등 복수의 해외 언론은 17일 미국 워싱턴 주 북서부 위드비 아일랜드에 있는 해군 비행기지에서 이륙한 전투기 한 대가 비행운으로 하늘에 남성의 성기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은 하늘에 뜬 이 부적절한 모양의 구름을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해군 기지는 조종사를 색출해 정직 처분한 후 공식 사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과 사진들은 SNS를 타고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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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러셀 리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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