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알쓸신잡2' 박사들이 해남의 통닭 요리에 푹 빠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이하 '알쓸신잡2')'에서는 유시민, 황교익, 장동선, 유희열, 유현준이 해남과 강진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개인 여행을 즐긴 박사들은 점심 식사를 위해 황교익이 강력 추천한 통닭집으로 모였다. 유현준은 독립을 선언하고 다른 식당으로 향했다.


해남 통닭집은 우리가 흔히 아는 튀긴 닭이 아닌 닭 코스요리가 나오는 곳으로 유시민은 "이곳에서 닭을 먹으면 서울에서 다른 닭을 못 먹는다"며 극찬했다.


이어 닭발과 날개 구이부터, 육회. 주물럭, 백숙과 닭죽 등 코스 요리가 연이어 나왔고 남다른 클래스에 박사들은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tvN '알쓸신잡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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