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방송 재개 기념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모델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1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본방송을 다시 시작합니다. 기다려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 모습이 담겨있다. 이시언부터 기안84,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까지 옹기종기 모여 앉아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MBC 노조) 파업 여파로 11주간 결방했던 '나 혼자 산다'는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이 해임된 후 노조원들이 복귀 선언을 하면서 방송을 재개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고 싶었어요", "본방사수 각", "드디어!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헨리는 어디 갔나요" 등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ulym@sportseoul.com


사진ㅣ한혜진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