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배우 조동혁이 공개 열애 중인 배구 선수 한송이와 결혼 생각을 밝히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동혁은 17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한송이와 잘 만나고 있다"며 "결혼은 언제든 생각이 있다. 우리 나이에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 직업 특성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하게 될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조동혁의 연인 한송이는 키 186cm의 장신 레프트로 실려과 미모를 겸비해 '배구계의 꽃'이라 불리는 선수다.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데뷔해 흥국생명, GS칼텍스를 거쳐 현재 인삼공사에서 뛰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으로 활약한 그는 당구선수 차유람, 바둑기사 이슬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전 수영선수 정다래와 함께 '광저우 아시안 게임 5대 미녀'로 꼽히기도 했다.


한송이는 지난해 4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면서 조동혁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 5월 조동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가는 중이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한송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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