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허영란이 남편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허영란의 깨 볶는 신혼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영란은 개성 넘치는 훈남 남편 김기환의 모습을 공개했다. 가수 이상순과 닮은 외모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극배우 겸 연출가로 활약하고 있는 남편을 두고 허영란은 "볼수록 매력 있다. '볼매'다"라며 자랑을 늘어놨다. 김기환은 후포리에서 허영란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직접 족욕을 해주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한편, 허영란과 김기환은 지난해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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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