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지진 피해를 겪은 시민들을 응원했다.


15일 오후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차례 메시지를 남겼다. 먼저 설현은 "내일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에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이 노력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잘 자요"라고 남겼다.


하지만 이 글을 게재한 후 지진 피해로 인해 수능이 1주일 연기됐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설현은 다시 한번 글을 게재했다. 그는 "수능이 일주일 연기됐다고 합니다. 모든 분들이 큰 피해 없이 무사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수험생과 지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현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은희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2018년 개봉하는 영화 '안시성'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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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설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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