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르비아]신태용 감독 "할 수 있다는 자신감, 2연전의 성과"
    • 입력2017-11-14 22:31
    • 수정2017-11-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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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 신태용 감독, 후반...투지가 좋았어!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선수들을 박수로 격려하고 있다. 울산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울산=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세르비아 맞대결 뒤 “이달 두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게 성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A매치 데뷔전을 치러 좋은 플레이를 펼친 골키퍼 조현우를 두고는 “내게도 모험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해줬다”며 칭찬했다.

-무승부로 마친 소감은.
세르비아는 이번 평가전 때 월드컵 예선했던 경기를 다 분석했다. 중국전을 보니 감독이 바뀌면서 스리백 대신 포백을 써서 분석할 시간이 부족했다. 중국전엔 4-1-4-1을 들고 나왔는데 우리와 콜롬비아가 싸운 것을 봤는지 4-2-3-1을 들고 나왔다. 피지컬이나 파워에서 밀린 것은 인정하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싸워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달 A매치 성과와 내달 동아시안컵 준비 계획은.
이달 두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동아시안컵에서는 상대보다 더 많이 뛸 수 있는 경기, ‘한국 축구가 아직 살아있구나’라는 모습을 보이도록 준비하겠다.

-구자철이 손흥민 투톱 파트너로 나왔는데.
세르비아는 개인보다 조직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파워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준비했다. 구자철이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때 어떤 변화를 보일지 보고 싶었다.

-세트피스에 대한 대응은 어땠나.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부분을 훈련했다.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골키퍼로 김진현 대신 조현우를 택한 이유는.
훈련할 때 상당히 좋았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 땐 중요한 경기가 많아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가 실험의 기회라고 봤다. 내게도 모험이었다. 김진현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잘 알고 있다. 조현우가 생각보다 훨씬 잘해줬다.

-어쨌든 4경기 연속 실점인데.
우리보다 월등한 팀들과 싸웠다. 1실점도 잘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1-0이나 2-0으로 이기면 좋지만 1실점하면서 경기 내용 앞서는 것은 칭찬하고 싶다. 동아시안컵 때도 그렇고 (수비라인에서)특별하게 빠져나가는 선수가 없다. 손발 맞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좋아질 부분은 있다. 시간이 지나면 무실점할 확률이 커진다고 본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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