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르비아]구자철 PK골로 만회…올해 마지막 A매치 1-1 무승부로 마무리
    • 입력2017-11-14 21:52
    • 수정2017-11-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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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 손흥민, 구자철이 얻어낸 패널티킥에 기뻐하며~
대표팀의 구자철이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패널티킥을 얻어내자 손흥민이 손을 맞잡으며 기뻐하고있다. 2017.11.14. 울산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인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신태용호는 1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신 감독은 앞서 10일 치른 콜롬비아전과 같은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다만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의 파트너가 이근호에서 구자철로 바뀐 것이 특징이었다. 이날 구자철은 이근호처럼 빠른 발로 위아래로 움이직이는 모습이 아닌 링커의 역할을 했다. 구자철은 손흥민보다 다소 처진 위치에서 미드필더까지 내려와 볼배급을 돕는가하면 전방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세르비가 수비진을 압박했다. 하지만 구자철은 콜롬비아전에서 이근호가 했던 것처럼 손흥민에게 볼 공급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공을 잡지 못하는 손흥민은 미드필더까지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고, 전반전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다만 전반 42분 김민우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발을 살짝 가져다 대며 상대 골키퍼 스토이코비치를 위협했을 뿐이었다.

반면 세르비아는 한 차례 위협적인 프리킥으로 한국의 골문을 노렸다. 세르비아 아뎀 라이치는 전반 26분 한국의 페널티 아크 서클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예리한 오른발 킥으로 골을 노렸다. 하지만 A매치 데뷔전에 나선 조현우가 빠르게 몸을 날려 처리한 덕분에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 하프타임 후 신 감독은 선수 교체 없이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12분 세르비아의 역습 한 방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의 공을 끊어내 역습을 시도한 세르비아는 오른쪽에서 빠른 역습을 통해 반대편으로 쇄도하는 아뎀 랴이치에게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 허용 이후 한국은 구자철이 전방에서 움직이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결국 후반 15분 구자철이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문전에서 크로스를 기다리던 구자철은 세르비아 수비수 부코비치에 밀리면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직접 처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골이 터지자 손흥민의 활약도 이어졌다. 그는 후반 27분과 36분 번쩍이는 플레이를 보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 스토이코비치의 선방에 막혔고, 또 한 차례 기회에서는 최철순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골문을 빗겨나갔다. 경기 종료까지 손흥민은 계속해서 세르비아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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