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돌백돌]조훈현 바둑기념관 개관식 열려 外
    • 입력2017-11-14 17:20
    • 수정2017-11-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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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제막식2
조훈현 바둑기념관 개관식 열려
‘바둑황제’ 조훈현 의원의 기념관이 고향 전남 영암에 건립됐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전남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에 위치한 조훈현 바둑기념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와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원유철 의원,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양건 프로기사회장, 이만구 전라남도바둑협회장, 시니어바둑리그 영암월출산팀 한상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등 내빈을 포함한 참석자 200여 명이 조훈현 바둑기념관 개관을 축하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매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영암군에 조훈현 바둑기념관이 만들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영암이 바둑의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갈무리했다. 조 의원은 “기념관 건립을 위해 애쓴 전동평 영암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화답하며 전동평 영암군수에게 친필 휘호가 담긴 기념반을 증정했다. 조훈현 바둑기념관은 영암 기찬랜드 내 기(氣)건강센터를 리모델링해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조훈현 바둑기념관에는 현재 700여 점의 기념품 중 200여 점이 전시됐고 나머지 500여 점은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바둑 유단자, 러시아 체스 학위 취득길 열려
바둑 잘 두면 러시아 체스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강릉 영동대학교(총장 현인숙)는 러시아 국립사회대학교와 연계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국제마인드스포츠 전공 입학생을 모집한다. 러시아 국립사회대학교는 체스를 국기로 삼는 러시아 3대 체스 교육 명문대학 중 하나로 체스학으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이다. 강릉 영동대학교는 한국바둑 종주국 사업의 일환으로 바둑 유단자를 국제마인드스포츠 전공으로 입학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입학생들은 2년간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개발한 체스 러시아어 교육 프로그램과 러시아 국립 체육대학교 체스 교육프로그램으로 국제 표준 체스교육을 먼저 이수한다. 이후 학생들은 러시아로 파견돼 한국 바둑을 알리면서 동시에 체스 종주국에서 체스 명품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국내 바둑 유단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수시 2차 모집은 21일까지며 인터넷 접수로 스포츠지도과에 지원하면 교육의 기회가 열린다. 모집대상은 18세부터 60세까지며 국내 바둑 유단자는 특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12명의 바둑유단자 입학 예정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장학금 수혜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강릉 영동대학교와 러시아 국립사회대학교는 한국바둑 교수법과 체스 심판, 체스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 11월 1일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맺은 바 있다.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창립 20주년 기념식 열려
세계 최초로 ‘바둑학과’를 창설한 명지대학교 바둑학과가 20주년을 맞았다. 명지대 바둑학과는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아르누보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명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김종명 원장, 이종명 부총장, 바둑학과 정수현 교수, 김진환 교수, 남치형 교수, 다니엘라 트링스 교수를 비롯해 한국기원 유창혁 총장,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 박우석 카이스트 철학과 교수 및 100여명의 바둑학과 학생이 참석해 바둑학과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의 축사를 대독한 이종명 부총장은 “명실상부 글로벌 학과로 자리매김한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는 학문적 연구기관으로서 바둑계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라며 “바둑학과가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며 한국은 물론 세계의 자랑스러운 학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는 9개국 세계 각지에서 온 14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2009년 신설된 박사과정을 통해 5명의 ‘바둑학 박사’를 배출했다.

한국, 제1회 아시아여성바둑대회 준우승
아시아 10개국 여성 아마추어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력을 겨룬 ‘제1회 아시아여성바둑대회’에서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개인전과 단체전 초대 우승자가 됐다.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한 제1회 아시아여성바둑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11~12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은 중국의 리쉐밍이 차지했고 한국 홍준리가 준우승, 그리고 중화타이베이 린샤오텅과 몽골 퉁갈라그 라브지르가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도 중국이 차지했다. 저우야오)·천쓰·추커얼이 나선 중국이 4승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강경낭·이도현·조시연이 나선 한국이 3승으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3위는 파이쉰후이·천메이판·린밍이 출전한 대만과 양야·쟝위에·페이진링이 나선 싱가포르가 각각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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