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12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세미가 사업가 소 모 씨와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이혼 사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알지 못한다"며 "초등 학생 아들은 강세미가 키우고 있다. 법적으로 부부관계를 정리했어도 아들 교육 문제 등으로 자주 연락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강세미는 1999년 티티마 1집 앨범 '인 더 씨(In The Sea)'로 데뷔했다. 티티마가 2002년 해체하면서 쇼핑몰 CEO로 변신했다. 또한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강세미는 지난 2009년 10월 5세 연상의 사업가 소 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에 앞서 같은 해 1월 아들을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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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루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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