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에이핑크 윤보미가 탈의 퍼포먼스로 강남을 당황케 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윤보미, 진운, 강남의 타베우니 생존 3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7단 폭포 앞에 도착한 세 사람은 입수를 준비했다. 먼저 진운이 상의를 벗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윤보미에게 "옷을 벗으면 젖는 것 보다 훨씬 안 춥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보미는 "그래요?"라고 답했고 바로 상의를 벗으려고 했다.


배가 살짝 노출되자 옆에 있던 강남이 "진짜?"라고 말하며 화들짝 놀랐다. 그러자 윤보미는 웃어 보이며 "아니에요"라고 손사래쳤고 다시 상의를 내렸다.


깜짝 퍼포먼스로 장난기 많은 모습을 드러낸 윤보미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그는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다소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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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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