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박잎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충격적인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박잎선은 JTBC '집밥의 여왕'에서 배우 박준규 부부의 침실을 보며 "부부가 침대를 같이 쓰더라. 우리는 같이 안 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박잎선은 "송종국이 예민해서 다음 날 시합을 망칠까 봐 따로 잤다. 그게 습관이 됐다. 아이들도 깨고 하면 잠을 못 자지 않나. 그렇게 5년을 살다 보니까 따로 자는 게 더 편하더라"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박잎선은 지난 2006년 12월 송종국과 결혼 후 9년 만에 파경의 아픔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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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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