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뉴욕의 한 촬영 현장에서 포착됐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언론 '스플래쉬닷컴'은 '엠마 스톤이 식료품을 들고 집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찍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매니악(Maniac)'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엠마 스톤은 긴 금발 머리로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줬다. 선글라스와 롱 재킷, 브라운 워커로 멋을 더했다. 눈에 띄는 스타일링에 어떤 연기 변신을 시도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매니악(Maniac)'은 넷플릭스의 다크 코미디 시리즈로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영화 '머니볼(Money ball)'에서 열연했던 조나 힐이 상대 배우로 나선 가운데 엠마 스톤이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엠마 스톤은 16일 영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엠마 스톤은 이 영화에서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을 연기하기 위해 4개월간의 테니스 집중 훈련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근육량을 7kg 늘리면서 완벽한 운동선수의 몸으로 만드는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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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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