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이 효자 면모를 과시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 어머니와 구찌 쇼핑'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Mnet '워너원고' 촬영 중 부산에 있는 어머니를 찾아뵈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컴백을 앞두고 휴가를 받은 멤버들과 달리 스케줄이 있었던 강다니엘은 홀로 휴가를 받지 못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고' 촬영 중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자 주저 없이 어머니를 뵈러 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올블랙 슈트를 입고 어머니와 함께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쇼핑 중인 모습이다.


특히 목격담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어머니에게 꽃다발과 명품 가방을 사드리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강다니엘은 소녀처럼 해맑게 웃는 어머니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는 후문.


강다니엘의 효자 면모에 팬들은 "내가 다 뿌듯하다", "어머님은 얼마나 행복하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3일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를 발매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엠넷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로 워너원 신곡 'Beautiful' 첫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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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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