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상의 e파인더]WBC 피트니스 MVP 가효운, "아들은 나의 버팀목이죠~"
    • 입력2017-11-08 12:45
    • 수정2017-11-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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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효운이 MVP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천연 비타민인 아들 가빈이가 버팀목이죠”

지난 5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0회 WBC 피트니스 챔피언쉽’에서 가효운은 여자부MVP를 차지하며 일년 동안의 대장정을 마쳤다.

머슬 부문에서 1위와 그랑프리를 석권한 가효운은 압도적인 피지컬로 MVP를 가뿐히 접수했다.

비키니 부문과 달리 근육의 양과 형태에 중점을 두는 머슬 부문이어서 대회장에서 뿜어내는 가효운의 존재감은 남달랐다.

가효운은 “너무 기쁘다. 예쁘게 몸을 맏들어준 이재영 사부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또한 하늘나라에서 항상 지켜봐 주고 있는 덕영오빠에게도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너무 사랑하는 천연비타민, 아들 가빈에게도 사랑을 전하고 싶다. 같이 뛰어 준 소속팀 팀에이짐 선수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같은 팀의 윤덕영 선수는 최근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올해 여자 선수중 최고의 몸짱 임을 입증한 가효운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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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효운이 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경연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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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효운이 근육으로 똘똘 뭉친 전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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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효운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이두를 표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운동과 선수생활은.
- 어려서 가정사가 있어서 학교졸업은 못하고 16살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운동은 19살 때 처음했다. 요가자격증을 따면서 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다가 웨이트에 매력에 빠져서 트레이너로 전향,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겸 트레이너 생활을 시작했다.

피트니스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 살면서 나 자신을 넘어서는 순간이 과연 얼마나 되며, 그 느낌을 아는 사람도 몇 안된다고 본다. 피트니스는 그런 경험을 만들어 준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 나를 넘어설 때의 짜릿함이 피트니스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건강을 위해 꼭 해야 하는 것은.
- 건강을 위해 꼭 해야 하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다. 무엇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건강을 위해 해서는 안 되는 것은.
- 누구나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는 규칙적이지 못한 식사와 음주 및 흡연 그리고 부족한 신체활동이다.

운동 중 힘들고 지루할 때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은.
- 내가 하나할 때 경쟁상대는 10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없던 힘도 불끈불끈 생긴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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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효운이 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복근과 허벅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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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효운이 부채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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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효운이 매혹의 엉덩이 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운동법은.
- 하루에 2번 운동한다. 웨이트는 2,3시간 정도하고 유산소 운동도 2,3시간 정도한다. 아침에는 공복 유산소를 한 후 바로 웨이트를 한다.

식단은.
- 하루 4번의 식사를 한다. 단백질 섭취를 베이스로 닭가슴살, 생선, 소고기등을 먹는다. 탄수화물 섭취를 위해서는 오트밀, 고구마, 단호박, 현미밥을 먹고 있다. 그리고 각종 야채를 4시간에 한번씩 섭취한다.

소속팀은.
- 용인 기흥구청에서 팀에이짐이라는 피티샵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대회 출전계획은.
- 내년에는 몸을 좀 더 예쁘게 다듬어서 올림피아 비키니 부문에 도전해 보고 싶다.

여성들이 피트니스를 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면.
- 여자는 건강을 위해 항상 몸 관리를 해야 한다. 운동을 취미로 하는 것도 좋지만 피트니스라는 계획을 세워놓고 운동에 임하면 좀 더 나은 몸, 그리고 삶의 질에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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