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뭉쳐야 뜬다' 촬영 차 대만을 찾은 가수 겸 배우 비와 방송인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의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대만 언론 'ET 투데이(ET TODAY)'와 중국 '시나 연예' 등은 '뭉쳐야 뜬다' 팀의 입국 소식부터 촬영 중인 모습까지 관심을 쏟으며 소식을 전했다.


현지 언론들이 '뭉쳐야 뜬다' 팀의 대만 방문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유는 한류 스타 비가 게스트로 함께 했기 때문.


보도에 따르면 비는 대만에 입국할 때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팬들이 공항을 꽉 채웠고 비는 팬들에게 가볍게 손인사를 건네고 미소를 지으며 젠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타이베이에서 본격적인 패키지 투어를 나선 '뭉쳐야 뜬다' 팀의 모습도 웨이보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 비, 정형돈, 김성주의 모습과 셀프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아빠가 된 비는 KBS2 '더 유닛', JTBC '뭉쳐야 뜬다'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내달 1일 약 4년 만에 신보 발표를 앞두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시나 연예'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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