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JTBC '아는형님'의 '장티쳐' 장성규 아나운서가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비주얼 굴욕을 당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4일 장성규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기사들 중 나와 관련된 기사의 제목들"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관련된 기사 제목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3일 레드벨벳 아이린과 함께 '2017 대중문화예술상' MC를 맡았다.

이날 기사 제목으로는 아이린과 장성규의 비주얼을 비교하며 '극과극 비주얼', '너무한 비주얼 차이', '미녀와 야수'라고 표현했다.

이에 장성규는 '극혐', '님도 너무함', '그 정도냐?'며 직접 피드백을 달았다. 이어 "난 내 얼굴에 만족한다 흥"이라는 글을 올리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장성규의 피드백에 네티즌들은 "기사 제목 너무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장성규님 진짜 유쾌", "장 아나운서님도 생기셨는데"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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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스포츠서울 DB, 장성규 아나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