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사진(김현우선수)
글레코로만형 MVP로 선정된 김현우 | 한국 레슬링 협회 제공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한국 레슬링이 글레코로만형 선전에 이어 자유형에서도 메달 4개를 획득했다.

한국은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에서 1일부터 4일(현지시간)에 열린 2017 국제대회에서 남자자유형 65㎏ 이승철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5㎏ 남경진은 동메달, 그리고 여자 자유형 57㎏ 권현주가 은메달, 59㎏ 김한빛은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국 레슬링은 글레코로만형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의 쾌거를 이룩한 데 이어 자유형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더불어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도 높였다.

bng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