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급격한 체중 증가로 화제를 모았던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날렵해진 몸매를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스 시어터에서 진행된 '핸드&풋 프린팅'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블랙 드레스와 망사 스타킹을 착용, 늘씬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섹시한 스타일링을 통해 원조 팝 디바의 위용을 드러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캐리는 몰라볼 정도로 몸무게가 급격히 불어나 팬들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 온라인닷컴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몸무게는 현재 약 119kg(263파운드)에 이르렀다고.


한편, 캐리는 '비전 오브 러브', '하트 브레이커', '위 빌롱 투게더' 등의 히트곡과 5옥타브로 유명하다. 그동안 그래미상을 5번 수상했으며, 전 세계에서 20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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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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