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과 관계를 확실하게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 분)과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경과 서지안은 최재성(전노민 분)과 노명희(나영희 분)을 찾았다. 최근 찾아뵙지 못했기 때문. 이 과정에서 최도경은 서지안이 실제 최재성 노명희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겼다.


회사로 가는 길에 서지안은 최도경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최도경은 "우리 관계 확실히 하자. 우리 이제 오빠-동생 아니다. 집에서는 당분간 오빠-동생처럼 할 거다. 40주년 이벤트 끝날 때까지"라고 말했고, 서지안은 이에 수긍했다.


한편,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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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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