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김영환 \'과감한 슛\'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17-2018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T의 경기가 열렸다. KT 김영환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kt는 오는 21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서울 SK와 홈 개막전에 맞춰 슈팅 챌린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체육관 외부 특설무대에 마련한 ‘KT 5G 슈팅 챌린지’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직을 방문하는 팬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일정 점수를 기록한 팬들에게는 농구공과 스냅백 모자 등을 증정한다. 특히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팬 3명을 선발해, 1쿼터 종료 후 진행되는 ‘Y 챌린지 슈팅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여기서 우승한 팬에게는 에어부산 일본 왕복항공권 2매를 선사한다.

또 이번 시즌 ‘플레이어존’이라는 새로운 좌석을 마련해 경기 종료 후 플레이어존에 착석하는 모든 팬들에게 선수와 기념촬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인 티셔츠를 전달한다. 이 날 플레이어존의 해당 선수는 김영환이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DJ라라가 화려한 LED 조명을 이용해 선수 소개와 응원전을 진행한다. DJ라라의 디제잉과 현장 분위기가 어우러져 젊고 신나는 경기장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kt는 개막전에 에어부산 일본왕복 항공권 2매를 비롯해, 리더스 코스메틱 세트 10개, 버팔로배낭 8개, 몸사랑체형교정권 8매, 스냅백모자 80개, 스포츠타월 50개, 농구공 40개 등 풍성한 경품을 선사한다. kt 최현준 단장은 “사직실내체육관에 오시는 팬 여러분들께 농구 관전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드리기 위해 의욕적으로 준비했다. 홈 개막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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