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한지우의 이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한지우가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1987년생인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으로 당선돼 중국에서 먼저 데뷔했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성이면 감천', '밤을 걷는 선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또한 '무한걸스 시즌 3', '7번가의 기적', '끝장대결! 창과 방패'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과 MC로서 자질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엔 드라마 '피고인'에서 배우 유리의 친구로 열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0년 M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 소개팅녀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송혜교와 유이를 닮은 미모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앳된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를 뽐내며 '청순 글래머'로 주목받았다.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그의 외모에 SNS는 늘 화제가 되며 '리틀 송혜교'로 불리기도 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한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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