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함소원의 중국 남자친구의 훈훈한 외모와 함께 그의 재력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함소원은 17일 한 매체를 통해 18세 연하인 중국 남자친구와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다.


보도가 전해진 후 함소원의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의 이름은 진화로 94년생이다. 아이돌 못지않은 잘생긴 외모로 웨이보 팬을 20만 명이나 확보하고 있는 'SNS스타'다. 정식으로 데뷔한 연예인은 아니지만 음악 작업에 관심이 있어 각종 음악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하얼빈 출신으로 현지에서도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그가 웨이보에 공개한 일상 사진을 살펴보면 그가 소유한 슈퍼카도 엿볼 수 있다.


진화는 수 억 원대를 호가하는 레드 컬러의 슈퍼카에 올라타 포즈를 취했다. 또한 버터플라이 도어가 달린 실버 컬러의 슈퍼카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체육관 앞에 줄지어진 슈퍼카들을 찍어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했다. 중국 영화 '특공아미라' 등 현지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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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화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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