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배우 함소원의 18세 연하 남자친구 진화의 외모가 화제다.


지난 17일 한 매체가 "함소원이 중국의 18세 연하 SNS 스타 진화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이에 함소원도 "남자친구와 현재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공식 인정했다.


함소원의 연하 남자친구 진화는 중국에서 '얼짱'으로 유명한 SNS 스타다. 중국의 대표적인 SNS 메이파이, 웨이보 등에서만 팔로워 약 20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공식적인 연예계 데뷔는 없지만 중국 네티즌들에게 아이돌급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진화의 셀카를 보며 "연예인 지망생 같다", "아이돌급 외모네"라는 평가가 많다. 커다란 눈은 물론 뚜렷한 이목구비가 특히 돋보인다는 것이다.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로 알려진 진화는 음악 활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자신의 웨이보에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과 여러 유명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사진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또 슈퍼주니어 영상을 따로 업로드할 정도로 K팝에도 관심이 많다.


한편, 진화와 아름다운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무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중국에서는 영화 '특공아미라' 외 다수의 드라마, 광고를 찍으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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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진화 웨이보,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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