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장동건이 부산국제영화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배우 장동건의 오픈 토크가 열렸다.

장동건은 "5년 만에 다시 오게 되었다. 사회를 처음 봐서 망설임도 많았는데 노련한 윤아 덕분에 잘 마쳤다"라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논란에 대해 "최근에 안타까운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계속해서 명성을 유지해나갔으면 좋겠다"며 "문화예술계에 정치적인 성향이 개입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75개국의 298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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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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