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13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영화 '메소드' 야외무대인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웅은 오랜 연인 역을 맡은 윤승아의 마이크 높이를 조절하고 머리를 정리해주는 등 심쿵한 매너를 보이며 "김무열한테 혼나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메소드'의 방은진 감독은 "서병수 시장, BIFF에 사과하라"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스캔들로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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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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