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개막특집]LG 현주엽, DB 이상범 감독의 새로운 도전
    • 입력2017-10-13 05:30
    • 수정2017-10-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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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출사표 밝히는 창원 LG 현주엽 감독
창원 LG 현주엽 감독이 11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 2017. 10. 11.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2017~2018시즌 새 사령탑들이 출발선에 나란히 섰다. 해설위원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LG 현주엽(42) 감독과 다시 현장으로 복귀한 DB 이상범(48) 감독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LG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을 맡았던 김진 감독을 대신해 현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다. 현 감독은 휘문고와 고려대를 나와 1998년 SK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골드 뱅크, KTF 매직윙스를 거쳐 2005년부터 LG에서 4시즌을 뛰고 2009년 은퇴했다. 2014년부터는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현 감독은 코치 생활도 하지 않았지만 바로 LG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LG는 가드 김시래와 슈터 조성민, 포워드 겸 센터 김종규를 보유해 우승후보로도 거론된다. 외국인 선수 2명만 제 몫을 해준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LG를 맡게 된 현 감독은 지난 11일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감독으로서 처음 맞는 시즌이기 때문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SS포토]원주 DB 이상범 감독,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원주 DB 이상범 감독이 11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 2017. 10. 11.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김영만 전 감독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이 감독은 DB를 이끌게 됐다. 이 감독은 대전고와 연세대를 거쳐 SBS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은퇴 후 KGC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는 KGC 감독을 맡아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이끌었다.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상대가 바로 DB였다. 2013년과 2014년에는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고 이후 일본 등을 오가며 선수들을 지도해오다 DB와 인연을 맺게 됐다.

세대교체를 통해 KGC의 우승을 이끈 이 감독은 DB의 체질개선까지 책임지게 됐다. DB는 이 감독에 대해 “이 감독은 팀 리빌딩을 주도해본 경험이 있고 자신의 색깔을 가지고 팀 우승도 이뤄냈다. 구단이 원하는 감독”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리빌딩은 젊은 선수로 사람만 바뀐다고 되는 게 아니다. 특히 동부는 높이, 수비 등의 강력한 팀 컬러를 구축해 온 명문구단이다. 구단은 물론 선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팀이 변화돼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 감독의 사령탑 데뷔전은 시즌 개막일인 오는 14일 고양에서 열리는 오리온전이다. 이 감독은 DB를 이끌고 오는 15일 홈인 원주에서 KCC와 사령탑 복귀전을 치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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