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강지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한 매체는 최근 일본에서 활동 중이던 강지영이 추석 연휴에 잠시 귀국해 연상의 남성과 쇼핑 데이트를 즐겼다며 데이트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모자를 쓰고 환한 모습으로 한 남성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상대는 180cm가 넘는 훤칠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를 가진 연상의 남성이다. 강지영의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은 최근에 알게 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08년 카라로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일본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 스위트파워와 계약하고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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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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