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배우 소이현이 둘째를 낳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둘째를 얻었다. 첫째에 이어 둘째도 딸이었다. 추석 연휴 내내 몸을 추스리며 출산 후 피로를 풀었다.


그로부터 9일이 지난 오늘(11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데이트~ 너 보고 싶어 눈물 나겠어 인하은아~ 사랑해요 울 딸!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축하에 대한 감사와 소감을 밝혔다.


영상에는 첫째 딸 인하은 양이 빛이 나는 바람개비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이현을 빼닮아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미소가 절로 난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4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KBS2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째 딸 인하은과 함께 출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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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소이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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