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가 오는 2019년 개봉한다.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5일(현지시간)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하는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가 2019년 극장가를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설 픽처스 측은 최근 '분노의 질주9'의 개봉일을 2019년 4월 19일에서 2020년 4월 11일로 연기했다.


유니버설 측이 개봉일이 1년이나 밀린 이유를 제대로 밝히지 않으면서 이에 대한 팬들의 추측이 분분했다. 하지만 곧바로 스핀오프가 2019년 개봉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팬들의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


한편, 스핀오프의 각본은 '도쿄 드리프트'부터 각본을 써온 크리스 모건이 담당하며, 개봉 예정일은 오는 2019년 7월 26일이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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