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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지난달 29일 ‘오크우드 호텔 리무진 서비스’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공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지난달 29일 ‘오크우드 호텔 리무진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갖고 이달 1일 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오크우드 리무진 서비스는 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차량 6대로 구성해 365일 상시로 송도 시내를 순환하는 정기셔틀과 주말·공휴일 인천 투어를 할수 있는 특별셔틀 2개 노선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정기셔틀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출발해 송도 주요 아파트 및 채드윅 국제학교, 캠퍼스 타운역,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경유해 로맨틱한 데이트나 가족 여행에도 제격이다.

주말 및 공휴일 하루 3회 운행 (1회 오전 10~12시, 2회 오후1~3시, 3회 오후 3~5시)하는 특별셔틀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출발해 커낼워크, 송도로터리, 신포 국제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특별한 황금연휴를 계획하고 있다면, 추석 연휴 10월 1~8일 운행하는 셔틀을 타고 인천 관광 핫스팟을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부터 이국적인 미래도시까지 넘나들며 시공간 여행을 해볼 수 있다. 이번 연휴를 시작으로 매 주말 운행한다.

리무진 서비스 차량은 벤츠 스프린터와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 노블우등(28인승), 카운티 리무진으로 구성했다.

오크우드 대형 리무진 버스는 헤드레스트 분리형 우등시트와 자동긴급 제동시스템을 갖춰 최상의 승차감과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밴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VIP-11 리무진은 최상의 승차감은 물론 통풍·열선기능과 천연가죽 전동시트, 43인치 스마트TV, 하만카돈 AV시스템 등이 구비된 ‘움직이는 VIP룸’이다.

박용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총지배인은 “호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품격있고 차별화된 리무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현재 노선 외에도 연회 행사 고객 픽업 , 허니문 고객 공항 샌딩 서비스 제공 및 야경 투어·축제 패키지 등과 연계해 오크우드만의 차별화된 고급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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